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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 달러 가치 상승 중…달러예금·달러펀드 투자 관심을
작성일 : 20-04-06 02:41
작성자 : FXIN   추천 : 0   비추천 : 0  

달러 가치 상승.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세계 금융시장에 여파를 미치고 있다. 실물경제에 미칠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주식시장이 바닥이 어디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하락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유가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면서 공포지수가 상승하고,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안전자산으로 대표되는 채권과 금마저 팔아치우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럼에도 기축통화로서 달러 가치는 점점 올라가고 있다. 지금이라도 달러를 사야 할지, 어느 정도 보유해야 할지,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고민도 커지는 시점이다.

달러는 위기 때마다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빛을 발했다.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유럽 재정위기, 2015년 중국 부채위기, 가장 최근의 미·중 무역전쟁 등에서 달러 가치는 고공행진했다. 주식에서 손실을 보더라도 달러 가치가 올라가면서 손실을 일정 부분 메꾸기도 했다.


달러는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을 노리는 투자 용도의 달러와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서의 달러로 나눌 수 있다. 위기 때 급등하는 환율도 위험 요인이 사라면 언제 그랬냐는 듯 하락한다. 달러를 투자 대상으로만 생각하면 환차손 위험이 뒤따른다. 필요 자금이 아니라면 굳이 환차손까지 감수하며 급히 환전 수수료를 물어야 할 필요가 없다. 달러는 위기상황을 대비하는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서 보유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차원에서 여유자금으로 접근해야 한다.

 

방법은 다양하다. 첫째로 달러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약정 기간에 따라 정해진 금리를 제공하고, 중도 인출해도 원금 손실이 없는 상품이다. 증권사에서는 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을 살 수 있다. 일정 기간 뒤 채권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조건으로 거래 가능하다. 달러예금과 같이 예치 시 약정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수시입출금을 할 수도 있다.

 

유리글로벌거래소펀드 등에서 달러펀드를 사는 방법도 있다. 유리자산운용은 미국 나스닥, 시카고 상업거래소, 영국 런던 거래소 등 상장된 거래소 종목을 편입해 투자하는 펀드를 굴리는데 원화형에 이어 달러형도 출시했다.

달러 주가연계증권(ELS)과 달러 상장지수펀드(ETF)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하지만 ELS는 기초자산 급락 시 원금 100%까지 손실이 가능한 초고위험 상품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미국 우량주는 국내 주식보다 배당률이 높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욱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한 종목만 사는 것보다는 분산해서 정액을 적립식으로 투자하길 추천한다. 달러를 분할 매수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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